봄 대비 겨울 옷(코트) 보관 방법 / 이렇게 보관하세요~ ^^

안녕하세요~ 눈꽃입니다. ^^ 

오늘도 완연한 봄날씨 였는데요~ 이번주말을 끝으로 꼼샘추위가 끝나고, 다음주 부터는 봄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네요~ ^^

어느때와 달리 따듯한 봄이 찾아와서 요즘 너무 행복한데요...

봄이오면 해야할 일이 있죠! 바로, 지난 겨울동안 입었던 옷을 내년 겨울에도 입을 수 있게 보관해야 하는데요~ 봄을 대비해서 겨울철에 입었던 옷을 어떻게 보관해야 좋은지 여러분은 알고 계세요?!

오늘은, 봄대비 겨울 옷 보관방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^^

자, 그럼 시작할까요!?

1. 반드시 코트/패딩은 장롱에 보관하기전에 세탁을 해주세요 !

겨울내 입었던 값비싼 코트 나 패딩을 '잘' 보관하는 방법의 시작은 바로 #세탁 입니다. 값비싼 코트나 패딩은 여러해에 걸쳐 입기 마련인데요, 내년에 다시 꺼냈을때 냄새가 나면 싫잔아요!!ㅎㅎ 좋지 않은 냄새는 둘째 치더라도, 나도 몰랐던 묵은때가 그대로 남아 찌든 때가 되고, 쭈글쭈글한 주름이 복원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세탁을 해주어야 합니다.

세탁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죠,  

첫번째 : 편하게 세탁소 드라이 클리닝 맡기기

두번째 : 집에서 손세탁 하기

모와 폴리에스테르가 섞인 혼방 코트일 경우에는 굳이 비싼돈을 내고 세탁을 맡기는 것 보단 직접 세탁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^^

손세탁을 하는 방법은 물을 코트가 잠길만큼 넉넉히 붓고, 바디샴푸를 5~6회 펌프질 하여 잘 풀어 줍니다. 바디샴푸가 잘 섞였다면 코트를 손으로 조물조물 세탁하는데요~ 비벼서 빠는 느낌이 아니라, 살살 달래준다는 느낌으로 짧은 시간내에 세탁을 해주셔야 합니다 ^^

그리고 중요한게 바로 탈수 과정인데요! 코트는 고이 접어 손으로 지긋이 눌러 탈수를 해줘야 옷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입니다.^^

건조는 코트의 어깨가 망가지지 않도록, 나무나 플라스틱 옷걸이를 이용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~^_^ 

2. 코트는 비닐커버보단 면,부직포 커버로!

코트를 드라이크리닝 하고 나서 오염을 방지 하고자 씌운 비닐은 벗겨주세요! 비닐커버는 통풍이 되지않아 오히려 해가 되는데요~

먼지 쌓이는 것을 방지 하려면 부직포 커버를 이용해 주세요!

부직포 커버는 공기 통풍이 좋아 코트를 살아 숨쉬게 하니깐요~^^

3. "물먹는 하마" 나 숯이나 신문지를 활용해주세요~

옷장은 온두와 습기에 매우 민감한데요~ 항상 문을 닫고 있고, 평소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리를 꼼꼼하게 해야합니다.

특히, 두꺼운 겨울철 옷으로 가득찬 옷장은 습기가 잘 찰 수도 있는데요~ 습기는 옷의 변형의 주범이 되기도합니다!

그래서!! 물먹는하마와 같은 제습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합니다. 숯이나 신문지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^^

오늘은 겨울철 옷(코트)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~ 특별한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...

비싼 돈 주고 구입한 코트들!! 애지중지 소중한 코트를 오래 입을 수 있도록 보관하시기 바랍니다^^

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^^